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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

서울 3대 평양냉면, 평냉초보 충무로 필동면옥 후기(feat. 을지면옥) 서울 3대 평양냉면, 평냉초보 충무로 필동면옥 후기 여름이 벌써 다 지나갔지만, 약간 늦은 평냉초보의 평양냉면 맛집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생각해보니 저는 4-5년 전쯤 수요 미식회에서 처음 평양냉면을 알게 됐던 것 같아요. 워낙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 슴슴한게 매력이라는 평양냉면은 내 입에는 맞지 않을 거야! 하고 모두가 평양냉면에 열광할 때도 저는 혼자 외면했답니다. 일단 냉면이라는 거 자체를 크게 좋아하는 편이 아닌 사람이었어요. 엄청난 쌀밥파 인간이라서, 저녁은 무조건 밥으로 먹어야하고, 하루에 두 끼 쌀밥을 먹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류의 사람인지라, 차가운 국물 다 마시지도 못하고, 그 얇고 질긴 면으로 끼니를 해결한다는 게 저에겐 납득이 안되었거든.. 2021. 8. 23.
[내돈 내먹] 밀키트 전문점 더팜 홈쿡에서 소고기샤브 유부전골 구매한 후기 [내돈 내먹] 밀키트 전문점 더팜 홈쿡에서 소고기샤브 유부전골 구매한 후기 요즘 눈에 띄게 동네에 점점 밀키트 전문점들이 늘어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간단한 반조리식품을 위주로 무인점포로 운영하는 곳부터, 연예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고기류 위주의 밀키트 전문점까지 다양한 밀키트 전문점들이 집 주변에 생겼더라구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최근 가족단위로 외식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가면서 점점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뷔페식 레스토랑 체인들도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딜리버리 형식의 매장으로 운영방식이 바뀌고 있죠. 애슐리 딜리버리나 아웃백 딜리버리처럼요. 시대의 흐름이 반영된 결과 같아요. 하루빨리 다시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과 함께 우르르 몰려가서 회식하고 뷔페 가는 일상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동네에 더팜.. 2021. 8. 15.
[내돈 내먹] 피자스톰 혜자스러운 폭풍 토핑 반반피자 시켜먹은 후기(feat.배달특급/추천인코드) [내돈 내먹] 피자스톰 혜자스러운 폭풍 토핑 반반 피자 시켜먹은 후기(feat.배달특급 추천인 코드) 어제 비가 오더니, 갑자기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가을 가을이네요. 좋아하는 여름이 벌써 다 끝나가는 건가, 더위는 너무 견디기 힘들었지만 가을이 갑자기 너무 빨리 오면 쓸쓸해지는데, 내일이 입추, 정말 우리나라 절기는 어쩜 이렇게 정확한 걸까요? 이럴 때마다 선조들의 지혜에 감복합니다. 날 더우면 다른 집안일들도 힘들지만, 주방에서 요리하는 게 제일 귀찮은 게 사실이에요. 끓이는 요리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휴업한 지 오래구요, 식재료 다듬기 시작하면 음쓰가 점점 생기잖아요. 그래서 여름엔 확실히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게 되더라고요. 사실은 얼마 전에 동네를 걷고 있는데, 갑자기 안보이던 가게가 생겼.. 2021. 8. 9.
[내돈 내산] LG생활건강 홈스타 보글보글 발포 배수구 세정제 구매 사용 후기 [내돈 내산] LG생활건강 홈스타 보글보글 발포 배수구 세정제 구매 사용 후기 저는 외출하게 되면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다이소를 자주 들리는 편이에요, 역과 버스정거장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기 때문에 참새가 방앗간에 들리 듯이 얼굴 도장을 찍습니다.(직원분들은 저를 모르시겠지만요ㅎㅎ) 주부들이 하는 집안일들이 대부분 루틴하게 흘러가겠지만, 가끔 다이소에 가서 구경하면서 이렇게 청소를 해보는 건 어떨까 이 세제를 한번 써볼까, 이걸 사다가 이렇게 정리를 다시 하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다이소는 저에게 엄청난 영감(?!)을 주는 장소랍니다. 게다가 요즘은 밖에있다가 어디라도 뭐 사러 들어가면너무 시원하잖아요, 잠깐 시원하게 쉬게해주니까 뭐라도 사오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이 발포 세정제가 제 발길을 ..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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